배우 김민종(49·사진)이 컨테이너 생활을 공개, 털털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민종이 새로운 미우새로 등장했다.
이날 김민종은 양평의 산속 컨테이너에서 생활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물티슈 한장으로 세수를 마친 뒤, 텐트로 나와 불을 지폈다. 불을 바라보며 한동안 생각에 잠겼다가 커피믹스 두잔을 마시는 등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다시 실내로 들어온 김민종은 영양제부터 술까지 잔뜩 구비된 냉장고에서 화장품을 꺼내 발랐다. 이후 인스턴트 떡국을 끓여 먹었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어머니들은 그래도 잘해 먹는다며 감탄했다.
신동엽은 “잘생긴 자연인 느낌”이라고 반응했고, 서장훈은 “임원희랑 거의 비슷한데 얼굴에 속고 있다”며 “더 짠하면 더 짠했지 덜 짠하지 않은데 잘 생겨서 덜 짠해 보인다”고 말했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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