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제주에서 살고있는 배우 진재영이 피부미용사 국가고시 합격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진재영은 12일 자신의 SNS에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발행한 피부미용사 국가기술자격증을 공개했다.
그는 "여러분, 이런 건 자랑하는 거라 배웠어용. 올 여름휴가도 반납하고 온 열정을 다 쏟아부은 피부미용 국가고시. 코로나로 2번이나 연기됐던 시험날짜 때문에 매번 턱끝까지 준비한 시험이 자꾸 연기되고 시간은 없고, 스케쥴은 계속 꼬이고, 시험준비도 너무 어려워서 정말 괜한 도전인가 싶어 마음고생 정말 많았는데, 저 끝까지 도전하길 정말 정말 잘한거같아요"라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오늘 합격하신분들도 축하드리고 지금 시험준비하시는분들 모두 화이팅 하세요. #진재영_화양연화 #내인생가장아름다운콘티"라며 새로운 꿈에 도전하는 이들을 응원했다.
그의 뜻밖의 소식에 노홍철은 "오우 누나!!"라며 엄지를 치켜세웠고, 백보람도 "언니 축하. 고생많았어유"라며 축하를 전했다.
한편 진재영은 지난 2010년 4살 연하 프로골퍼와 결혼했고, 3년전 제주로 보금자리를 옮겼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진재영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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