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December 5, 2020

'온앤오프' 아유미 "전혜빈, 엄마 같은 존재"…즉석 댄스 삼매경 '눈길' - iMBC연예

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가 배우 전혜빈과의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는 일본 활동을 정리하고 한국으로 온 아유미의 반전 일상이 공개됐다.

아유미가 등장하자 성시경은 "예전에 저를 '성시견'으로 불렀다"라며 과거를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아유미는 "이제는 '성시경' 발음 됩니다"라며 강조하며 달라진 발음을 과시했다.

집을 공개한 아유미는 "전기세랑 수도세를 보면 너무 많이 나온다. 아끼다보니 다른 집보다는 반 정도 나온다"라고 말하며 전원 코드를 뽑아놓는 알뜰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아유미는 이날 일본어 능력시험을 앞두고 열공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아유미는 "국적이 한국이다. 전주 이씨"라며 "봉준호 감독의 통역사 샤론최를 존경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아유미의 집에는 배우 전혜빈이 깜짝 방문했다. 두 사람은 15년 전 지인의 소개로 우정을 이어나가고 있는 사이. 아유미는 전혜빈에 대해 "엄마 같은 존재다. 명절에도 잘 챙겨줬다"라며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아유미와 전혜빈은 막걸리를 마시며 진솔한 대화를 이어갔다. 한국에서의 언어 장벽으로 일본으로 가게 됐던 아유미는 "당연히 일본에서는 무명이었다. 데뷔를 한 건데 신인으로 시작하다보니 대기실도 없었다"라며 설움을 겪은 과거를 떠올렸다.

이에 전혜빈은 "그 용기가 너무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라며 위로를 건넸다.

대화가 무르익던 두 사람은 과거 예능에 출연했던 영상을 구경하다가 이내 테이블을 치우고 흥을 폭발시켰다. 특히 전혜빈은 '이사돈' 시절 댄스머신으로 분해 시선을 강탈했다.

'온앤오프'는 바쁜 일상 속 내 모습(ON), '사회적 나'와 거리 둔 내 모습(OFF)을 있는 그대로 모두 보여주는 신개념 사적 다큐멘터리로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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