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38)가 부모님 이혼과정을 지켜본 자신의 경험담을 가감 없이 털어놓을 예정이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EBS ‘인생 이야기 파란만장’에는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서동주는 부모님의 이혼을 경험한 이혼 가정의 자녀들의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이야기도 진솔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사례자들의 이야기에 진심으로 공감 해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고.
서동주는 자신의 가족사에 대해 이야기하며 서세원과 가족 중 본인이 가장 친했으나 부모님의 이혼 과정에서 많은 대화를 나누지 못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부모님의 이혼 후 주말마다 서정희를 보러 미국과 한국을 오갔다고 밝혀 그 배경에 궁금증이 인다.
그러면서 본인은 이혼 가정의 자녀이자, 엄마 서정희보다 이혼 선배(?)라며 이혼 후 힘들어하는 엄마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고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서동주의 엄마를 위한 위로법은 무엇이었을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생 이야기 파란만장’은 스타강사 김미경과 아나운서 이재용이 함께하는 힐링 토크쇼로, 매회 다양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각자의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함께 나누고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29일 오후 9시50분 방송된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EBS ‘인생 이야기 파란만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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