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보이그룹 갓세븐(GOT7)의 멤버 영재(본명 최영재·24)가 과거 학교폭력 가해자였다는 폭로가 등장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2차 입장을 전했다.
22일 갓세븐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갓세븐 공식 팬지 사이트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영재에 관한 글을 쓴 분과 미팅을 한 결과, 글쓴이는 온라인상에 게시한 글과 동일한 내용을 주장하였으나, 이를 뒷받침할 학폭이 있었다는 어떠한 근거도 제시하지 못하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사는 본 사건 및
기타 사안들에 대해 소속 아티스트에 대해 명확한 근거 없이 제기되는 비방, 허위사실 유포와 추가적인 루머들에 대해 엄정한 법적 대응을 할 것임을 알려 드린다"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앞서 지난 20일 한 네티즌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고등학생 시절 영재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을 남겼다. 그는 영재와 같은 목포기계공업고 출신으로, 청각·지적 장애인이라고 말하면서 그에게 금품 갈취, 구타 등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 이하 JYP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E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영재와 관련한 논란에 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영재에 관한 글을 쓴 분과 미팅을 한 결과, 글쓴이는 온라인상에 게시한 글과 동일한 내용을 주장하였으나, 이를 뒷받침할 학폭이 있었다는 어떠한 근거도 제시하지 못하였습니다.
당사는 본 사건 및 기타 사안들에 대해 소속 아티스트에 대해 명확한 근거 없이 제기되는 비방, 허위사실 유포와 추가적인 루머들에 대해 엄정한 법적 대응을 할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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